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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돈 되는 경기도] ④ 인생 2막 여는 베이비부머를 위한 혜택!
  • 등록일

    2024.02.15

  • 조회수

    18

  • 시설종류

    전체

  • 카테고리

    복지뉴스

[돈 되는 경기도] ④ 인생 2막 여는 베이비부머를 위한 혜택!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 경기 세대 융합형 기업컨설팅 등 소개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고물가 시대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작은 혜택 하나라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데요. 그래서 뉴스광장이 준비했습니다.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책을 모아서 생애주기별로 소개합니다.


100세 시대, 베이비부머에게 은퇴는 더 이상 끝이 아닌 새로운 인생의 출발인데요.

인생 2막의 출발선에서 첫발을 내딛는 베이비부머. 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경기도 정책을 모았습니다.

경기도는 맞춤형 교육훈련부터 취업 연계, 사회공헌활동 지원까지, 베이비부머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경기도는 맞춤형 교육훈련부터 취업 연계, 사회공헌활동 지원까지, 베이비부머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 경기도청



인턴 근무 기회 지원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은퇴 후 다시 일하고 싶은 베이비부머를 위해 경기도는 지난 2020년부터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 사업은 도내 중견‧중소‧사회적 기업에 베이비부머 근로자를 연결해 인턴십을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베이비부머 근로자에겐 일 경험의 기회를, 도내 기업은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입니다.

도는 사업에 참여한 도내 40~64세 베이비부머 구직자가 3개월 동안 사업체에서 근무(이음근로)하면, 베이비부머 인턴 고용기업에 월 120만 원의 인건비를 3개월 동안 지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에 참여한 베이비부머 203명이 3개월 근무 경험 후 정규직 전환에 성공했는데요.

올해에는 베이비부머의 인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 인원을 지난해 250명보다 450명 늘린 700명을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 기업도 중소‧사회적기업에 이어 중견기업까지 확대하고, 1개 기업당 지원 인원도 기존 최대 5인에서 최대 10인으로 늘렸습니다.

올해 3회에 걸쳐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업 참여 및 자세한 내용은 향후 공고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업 대상: 도내 40~64세 미취업자, 도내 중견‧중소‧사회적 기업
▪지원 내용: 베이비부머 대상 구인-구직 매칭해 인턴 근무(일경험) 기회 제공
※베이비부머 인턴 고용기업 대상 월 120만 원 인건비 지원(3개월)
▪신청 방법: 자세한 내용은 향후 공고 확인, 잡아바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 신청

직업훈련부터 취업 연계까지 중장년 취업패키지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 사업’

재취업을 원하는 베이비부머가 직업능력개발훈련부터 취업 연계 서비스까지, 단계별로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 있습니다. 바로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 사업’입니다.

이 사업 참여자는 직업훈련 교육과 함께 맞춤형 직업상담, 면접 지원 등 취업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후 3개월 근속 시 취업 성공 수당 50만 원도 지급됩니다.

도는 올해 신산업 기술융합형 현장 중심 교육과 함께 기업이 교육설계에 직접 참여한 기업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조직 적응력을 돕는 소양 교육을 지원하고, 전년도 참여자에게는 이음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중소기업 인턴 기회도 지원합니다.

▪사업 대상: 도내 40~64세 미취업자
▪지원 내용: 직업훈련 교육→맞춤형 직업상담→면접 지원→취업성공수당 50만 원 지급
▪신청 방법: 자세한 내용은 향후 공고 확인, 잡아바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 신청

중소기업 문제 해결의 열쇠 ‘경기도 세대 융합형 기업컨설팅 사업’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분야의 풍부한 경험, 지식과 함께 기존의 관점을 전환하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한데요.

경기도가 올해 전문성을 갖춘 퇴직자와 청년이 함께하는 ‘경기도 세대 융합형 기업컨설팅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는 이유입니다.

이 사업은 전문퇴직자와 청년(팀)이 한 팀을 이뤄 2개월간 중소기업 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입니다.

은퇴한 베이비부머의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청년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결합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문제 해결의 열쇠로 활용하는 게 이번 사업의 취지인데요.

사업에 참여한 베이비부머에게는 최대 100만 원, 청년(팀)에게는 최대 90만 원의 컨설팅 활동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도내 전문퇴직자 및 청년(팀)
▪사업 내용: 전문퇴직자와 청년(팀)이 한 팀을 이뤄 2개월간 중소기업 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 프로젝트 수행
※컨설팅 활동비 (베이비부머) 최대 100만 원, (청년팀) 최대 90만 원 지원
▪신청 방법: 자세한 내용은 향후 공고 확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온라인 신청

베이비부머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 지원 ‘경기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경기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퇴직 중장년이 자신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서 꾸준히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퇴직 중장년이 자신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서 꾸준히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경기도청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 초‧중‧고 학습지도, 청소년‧노인 상담 등 은퇴 후 자신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하는 베이비부머. 경기도가 이들의 활동을 지원합니다.

도는 2015년부터 은퇴 후 자신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베이비부머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경기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 퇴직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보유한 지식‧경력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에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 수당 등을 지원합니다.

▪사업 대상: 경기도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 퇴직 전문인력
▪지원 내용: 퇴직 전문인력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해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 제공
※ 활동수당(2,000원/시간), 실비 지원(교통비 3,000원, 식비 6,000원)
▪신청 방법: 자세한 내용은 향후 공고 확인(3월 운영기관 선정 및 사업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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