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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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뉴스
난방 취약계층 장애인 23가정에 온수매트와 겨울이불 전달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13일(수) 평택행복나눔본부(본부장 황성식)와 함께 2021 한국서부발전 지정기탁사업 ‘서부공감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는 1석 2조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서부발전의 지원으로 진행된 ‘서부공감 1석 2조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관내 소상공 업체에서 물품을 구매해 필요한 개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제품을 지원받는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올 겨울 따뜻하get’을 진행하며, 10월 13일(수)~15일(금) 3일간 주택이 오래되어 단열이 어려운 거주지에서 생활하는 난방 취약계층 장애인 23가정을 대상으로 온수매트 또는 겨울이불을 전달한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추위가 다가오기 전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따듯하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서부발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자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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