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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학교 밖 청소년 정보, 지원센터로 자동 연계…'지원 강화'
  • 등록일

    2021.10.14

  • 조회수

    208

  • 시설종류

    아동,청소년

  • 카테고리

    복지뉴스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위원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여성가족부는 초·중학교 등 의무교육 단계 학업중단 청소년에 대한 정보를 당사자의 사전 동의 없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연계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여가부는 이날 열린 제15차 청소년정책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학교 밖 청소년 현황 및 의무교육단계 정보연계 강화 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정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법'이 지난달 2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그 세부 내용을 마련한 것이다.

여가부는 지원센터에 학교 밖 청소년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학업 및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사례관리 인력도 보강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저연령(초·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고, 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청소년정책위원회에서는 청소년회복지원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 접속을 막는 '셧다운제' 폐지 추진 경과도 보고됐다.

여가부는 셧다운제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이 연내에 개정되도록 노력하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과 관련해서는 조기 발견 노력을 강화하고 상담·치유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kihun@yna.co.kr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11013143300530?section=society/welfare-la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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